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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채선당 월남쌈&샤브샤브 올림픽공원점 - 음식점 리뷰

by Han's Culture 2023.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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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엄청 추워지고,,

점점 기력이 떨어지네요.

 

항상 운동하고 집에 왔는데,

요즘은 추워서 운동도 꺼려지네요.

ㅜㅜ

 

"온플릭 클라이밍 짐"

버디 문제가 상당히 흥미롭더라구요.

 

물론 전 제 친구라는 홀드를 못 믿어서,,

떨어졌지만 하나는 무난히 깼습니다.

 

다른 볼더링 문제들도 재밌게 다 했고,

특히 보라색 문제들 꽤 무난하게 깬 문제도 있었는데,

역시 어렵더라구요.

 

그렇게 마감시간 20시 전에 나왔습니다.

 

바로 3321번 버스를 타고 채선당앞 정거장에서

내려서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채선당 샤브샤브

 

진짜 정류장 이름이 채선당 앞 정거장이어서,,

ㅋㅋㅋ 내리면 바로 앞입니다.

 

정문을 찍진 않았지만, 내부에 사람이 많더라구요.

들어가서 저희 팀은 17,900원

"월남쌈 스페셜 샤브샤브"를 선택했습니다.

 

내부에는 확실히 많은 야채들과 라이스 페이퍼,

그리고,, 각종 만두와 면 김치 종류까지 엄청 많더라구요.

진짜 원 없이 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진짜 최대한 신속 정확하게 먹기 시작했습니다.

 

 

친구는 나중에 볶음용으로 만들어 먹어라던

각종 야채와 김, 밥을 들고와 그냥 

비빔밥으로 만들어 먹더라구요.

 

너무 배고프긴 했는데, 야채만 있는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말이죠,,

 

눈 앞에서 먹는 것만 구경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육수만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콩나물을 비롯한 국물용 야채를 먼저 넣었습니다.

 

고기도 듬뿍 받았지만, 남정네들끼리 먹기엔 양이 적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국수와 볶음밥까지 있으니!! 

그냥 쭉~!! 달렸습니다.

 

 

 

 

월남쌈도 만들어 봤는데, ㅋㅋㅋ

 

참,, 만들지도 못하네요.

아기가 만들어도 저보다 잘 만들거 같은데,, ㅎㅎ

 

근데 맛은 뭐 최고죠!

운동하고 밥은 뭐든 최고 아닐까요?

 

친구가 쌀국수 면을 너무 많이 들고와서,,

진짜 너무 너무 너무 힘들게 먹었어요,..

마지막 볶음밥까지 달렸는데,

더 이상은 무리였어서 포기

 

 

 

볶음밥 사진도 찍었는데,

비주얼이 군대 짬밥 수준이라,,

올리진 못했네요.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 평가

 

지극히 개인 의견입니다. 

 

확실히 맛은 있었는데,

샤브샤브 특유의 느끼함은 많더라구요.

저는 그냥 구워 먹는 고기가 맛있습니다.

 

아직까진 무한리필 고기집이 더 더 맛있는거 같아요.

 

17900원이라는 값에 확실히 배부르게 먹을 순 있었지만,

제 기준에 고기가 많이 없어 가성비론 좋진 않았습니다.

 

근데 사장님 너무 친절하십니다.

 

생각날때가 있긴 할거 같은데,

이번년도는 끝인거 같네요,,, ㅎㅎ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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