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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자취 요리 - 김라면 (백종원 아저씨의 레시피) / 솔직 후기

by Han's Culture 2020.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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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백종원 아저씨 레시피를 많이 보면서

이것저것 열심히 만들어 보는데,

 

백종원 아저씨의 김라면. 

맛있어 보여서 바로 만들었습니다.

 

어제저녁에 너무 배고파서 

야식으로 먹었어요 ㅎㅎㅎ

 


김라면 시작~!!

 

 

재료!

 

라면 - 아무거나 1개

김밥김 - 저는 3개 정도 넣었어요!

청양고추 - 1개 or 2개

대파 - 조금

참기름

 

소스

물 - 1/2 컵

스프 - 1/2개

진간장 - 1숟가락

설탕 - 1숟가락

 

깨 - 톡톡

 

뭔가 귀찮아서 한 선택한 요린데,,,

더 귀찮아졌다는 점....

 

 

 

 

1. 먼저 김을 구워라고 해서 구웠어요!

- 구우니까 오징어(?)처럼 막 혼자서 부피가 줄더라고요!

엄청 신기 신기!

 

2. 음식 비닐에 3장 넣고 열심히 부셨어요!

- 부슬때... 김가루 튀어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서 하세요!

- 저는 바닥이 김가루로 퍼퍼벙~ 해서 열심히 치웠으니!! ㅋㅋㅋㅋ

 

 

3. 소스를 만듭시다!

- 물 1/2 컵, 스프 1/2개, 진간장 1 숟가락, 설탕 1 숟가락

열심히 섞어주세요!!!

 

면을 먼저 삶을까 생각했는데,,,

면이 너무 익어버릴 것 같아서 다른 것 먼저 준비 다하고 만들었어요!

 

4. 참기름 그릇에 적당히~!

백종원 아저씨는 들기름을 사용하시더라고요!

들기름이 없어서 참기름으로 대체했어요!

 

솔직히 들기름이나 참기름이나 둘 다 깨에서 나오는 건데....

비슷하지 않을까요? ㅎㅎㅎㅎ 조심스레 추측합니다.

 

 

5. 면도 팔팔~ 

끓여서 차갑게 식혀뒀어요!! 

 

6. 대파와 청양고추를 다져주세요!

 

집에 라면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라면 1개 샀는데,

아쉬워서 

삼각김밥도 같이 사 왔어요!! ㅎㅎ

 

근데 요즘 삼각김밥이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예전에는 거의 모든 편의점에서 800원이 전부였는데,

지금은 제일 싼 게 1100원 이더라고요.... ㅠㅠ

어제저녁에 가서 그런 건가...?

 

 

 

 

 

 

 

이제 모든 재료를 합체!!!! 

 


완성!!

 

 

평:

처음 비빌 때 고소한 냄새가 올라와서 식욕 자극!

김은 김밥김이라서 그런지 무맛!

+ 김 비린 맛이 안 나서 좋았어요

(라면 시원한 물에 씻어서 그런지 탱글탱글!)

 

소스를 안 넣고 그냥 먹었을 때는 

고추의 맛이 강하게 났어요!

 + 고소한 맛도 올라오고!! ㅎㅎ

 

소스를 반쯤 넣고 먹었는데, 

확실히 스프를 넣어서 그런지

라면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지는 못했어요!

 

근데! 면발이 탱글탱글하고,,,

고추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었어요!!

+ 간도 적절!, 고소함

 

 

 

 

솔직히 준비가 번거로웠어요!

아쉬운 점은 얼음을 넣어서 조금 더 시원하게 먹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공부!!

시험이 얼마 안 남았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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