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근처 마트에서 세일하는 닭을 사서 집으로 왔습니다.
에어 프라이로 치킨이나 만들까.. 생각하다가 닭볶음탕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네이버, 백종원 아저씨 등 진짜 많은 레시피가 있었는데, 그냥 감으로 만들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자자!! 시작~!!
닭볶음탕!!
- 재료
닭(1200g), 감자 2개, 당근 1개, 양파 1개, 다진 마늘 1 큐브(얼음곽)
- 부재료(양념)
간장 4숟가락, 고추장 3숟가락, 올리고당 4숟가락
후추후추후추후추(4번)
설타타탕
소금소금소금(맛소금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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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은 먼저 깨끗한 물로 행군 다음, 차가운 물에 푹~ 다른 야채 손질이 끝날 때까지 담갔습니다.
요리를 많이 하다 보니, 감자, 양파, 당근까지 손질하고 껍질 정리하는 것까지
손쉽게 끝났습니다. ㅎㅎㅎ... 그래서 조금 쉬다가 물에 담근 지 15분 정도 지났을 때 요리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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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먼저 한번 삶아서 식혔습니다.
근데 왜 닭을 먼저 한번 삶았을까요?? ㅎㅎ
이유는 모르겠지만 했습니다.
근데 한번 삶았는데 핏기가 조금 있는 게, 닭을 더 오랫동안 물에 재웠어야 했나 봐요... ㅠ
한 30분 정도는 재우세요!!!
(근데 마지막에 먹을 땐 닭 냄새를 못 느끼긴 했어요. 비주얼을 위해서 30분은 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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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냄비를 한 번 씻고 물을 채우고 다진 마늘과 함께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한번 삶아준 닭과 물을 조금 더 넣어준 뒤에 끓여줍니다.
양념은 간장 4, 고추장 3, 올리고당 4, 후추 4번, 설탕 4번 나눠 잘 섞어줍니다!!!
끝!
-> 그냥 감으로 했습니다. (맛은 조금 심심했습니다.)
+ 중간중간 맛소금 넣어서 간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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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단계를 거치고 요리를 끝냈어요!!
1. 양념을 풀어주고 끓여줍니다.
2. 끓어오르면 당근과 감자를 넣어 시간과의 싸움을 합니다.
3. 당근, 감자가 어느 정도 익으면 양파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4. 뚜껑 덮고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완료!!
솔직히 대파나 청양고추를 더 넣고 싶었는데, 참 아쉬운 게 없어서 결국 넣지는 못했어요.
양념이 감으로 만들었지만 역시나 고추장, 간장 들어간 건 뭐든 맛있어서, ㅎㅎ
밥도둑!!
칼집을 내서 양념을 스며들게 했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는 후기.
손도 덜 가고 시간과의 싸움만 버티면 되는 거라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었어요.
모든 사람의 밥도둑 닭볶음탕 다들 많이 만들어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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