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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자취 요리 - 오야코동. (닭가슴살)

by Han's Culture 2020.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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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정말 최고다! ㅎㅎ

 

 

오야코동

오야코(부모 자식)이라는 말을 듣고 진짜 놀랐네요. ㅋㅋㅋ

재료가 닭과 달걀이라는 점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주로 다시마나, 가쓰오부시를 이용해서 육수를 내고

거기에 간을 하고 각종 재료를 넣고 만들어낸다고 해요.

'

나는 재료가 별로 없는 자취생이기 때문에 그냥 간단히 음식을 만들어냅니다.

 

 


오야코동 요리 시작~!

 

 

재료!

 

대파 - 절반 정도 사용

달걀 - 1개

양파 - 1/2개

닭가슴살 - 1 덩어리

청양고추(없어도 상관없어요!)

소금, 후추

 

소스

물 - 6T, 진간장 - 4T, 설탕 - 1T

맛술 있으시면 넣으세요!

 

물은 어차피 증발해서... 조려지니까!

 

밥이랑 먹을 거니...

조금 간을 세게 잡았어요.

 

 

 

 

 

 

1. 모든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 닭가슴살도 조금 더 작게 자랐으면...

 

2. 식용유를 두르고 대파와 닭가슴살을 같이 넣어주세요~!

 

+ 이때 소스를 만들어요!

 

진간장 - 4T, 물 - 6T, 설탕 - 1T 넣고 잘 섞어주세요!

 

 

3. 닭가슴살의 색이 올라오면 양파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 많이 볶아주세요!!

-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 달걀 하나를 미리 풀어주세요!!!

 

4.  만들어둔 소스 물을 부어서 조려주세요!!

- 젓어주면서 간을 한번 보세요!

조금 짜면 성공입니다!!!

 

5. 계란 물을 둥글게 풀어줍니다!!

- 저는 실패했어요 ㅎㅎㅎ

그냥 팍! 부었네요 

 

사진 진짜 너무 못 찍는다.. ㅠㅠ

진짜 사진 공부를 해야 하나?

맛없는 것도 맛있게 보이는 마술을 보여주고 싶은데....

 

평:

굉장히 무난한 오야코동

전문점에서 파는 오야코동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자취방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야코동!!! 

 

소스 색깔을 더 내고 싶은데,,,

음... 굴소스를 쓰면 색깔이 이뻐지는데,

굴소스가 없다는 점... ㅎㅎ

 

맛은 일반 전문점에서 파는 오야코동보다

풍미가 덜 느껴지고, 조금 느끼하다는 점...!!

그래도 청양고추가 느끼한 점을 잡아준 점!!

 

 

 

맛이 너무 무난해서

어제 먹었던 마파두부가 너무 그립습니다.... ㅠㅠ

 

그래도 들어가는 재료가 간단한 점이 메리트!!

할 일이 많아지는 군!! 

 

이제 또 공부하러 갑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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