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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자취 요리 - 우유 달걀 카레

by Han's Culture 202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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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카레를 만드려고 카레 가루, 감자, 당근, 양파

이렇게 샀는데..... 카레에 뭔가 추가할 게 없을까 생각했다.

도대체 뭔 생각으로 우유 카레를 만든 걸까? 

음..... 진짜 정말 재미있는 요리 많이 생각하는 것 같다.

말 그대로 재미만 있는 요리를 많이 생각하는 듯하다.

 

우유도 맛있고, 계란 요즘 다시 맛있어졌고, 카레도 맛있으니

섞어먹으면 어떨까? 음.... 정말 진지한 고민이었는데,

막상 만들고 나니 ???? 만 가득 찬 음식이 되었다. 

 

그래도 한번 봐주시길 ㅎㅎ

 


 

 

재료

 

달걀 - 2개

감자 - 1알

당근 - 손가락 2마디 정도 크기

양파 - 3/4 개

청양고추 - 1개

스팸 - 1/4개

 

카레가루 

우유

후추 - 톡톡!

 

 

 

 

 

 

 

 

 

 

1. 재료 손질부터 해주세요!

- 전부 큼지막하게 잘랐습니다~!

스팸은 다이스로 잘랐어요!

 

2.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 스팸을 볶아줬어요!

+ 후추를 톡톡 뿌려주면 좋아요!

 

 

3. 생각을 해보니 감자랑, 당근이 들어가는데, 

우유를 바로 넣어버리면 딱딱할 것 같아서 먼저 물을 넣고 끓여줬어요!

- 감자가 익을 때까지 끓여줬어요!

+ 이때 설거지

 

4. 감자가 부드러워지면 물의 절반을 버렸어요!

- 감자 한번 맛봐요! 부드러우면 다음으로!

 

 

5. 우유를 재료가 잠길 만큼 넣어주세요!!

- 우유가 끓을 때까지 잘 젓어주세요!

 

6. 카레가루를 노랗게 올라올 만큼!! 많이!! 듬뿍 넣어줬어요!

 

 

 

7. 계란 2개를 그릇에 잘 풀어주고 

-바로 카레에 넣어줬어요!!

 

8. 이리저리 막 휘젓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청양고추를 올려주면 끝~!!!

 

이번에도 비주얼이 그렇게 좋지 않은 것 같은데,,

청양고추 올리니 조금 살아났습니다!! ㅎㅎ

 

 

 

오오 좋아 좋아!!!

냄새 좋아!!!

 

평:

우유가 들어가서 기존 카레보다 조금 더

부드러운 느낌이 있었다. 

근데 우유가 들어가서 조금 느끼해졌다.

아마 오래 끓여서 그런 듯하다.

근데 청양고추가 느끼함을 어느 정도 잡아줬다.

 

계란의 식감은 뭔가 흐물흐물해서 뭔 맛인지 

제대로 인지를 못했다.

 

감자와 당근 스팸은 그냥 본연의 맛

역시 카레라서 밥이랑 먹으면 그저 그런 맛이다.

 

 

 

끝!!

 

오늘 베이컨 1kg이 배달 왔어요!! ㅎㅎ

기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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