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한참 고민을 했다.
뭘 만들어 볼까?
아! 오늘 베이컨을 주문 배송했다.
홈플러스나, 이마트에서도 베이컨은 너무 비싸길래....
인터넷에서 베이컨 1kg를 11000원 정도에 구매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뭘 먹지..
하다가 결국 만들었다!
근데 요리의 이름을 뭘로 지를까 고민된다.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늘 만들던 요리에
조금 변화를 주기로 했다.
오늘의 요리
이것저것 덮밥
재료!
양파 - 1/2개
마늘 - 적당히
고추 - 1개
(원래 2개 사용하려 했는데,
1개 그냥 먹었어요)
계란 - 2개
밥 - 공깃밥 1개
소금 - 톡톡
진간장 - 2숟가락
설탕 - 1/2 숟가락
부재료
슬라이스 치즈, 깨, 후추
1. 일단! 채소들을 손질해준다!!
고추는 완전히 작게 썰어줬다.
솔직히 볶음밥에서 고추 씹는 식감은 별로라서...
- 원하는 방식으로 채소를 다져주세요!
2. 계란 2개는 그릇에 넣어서 풀어주세요!!
+ 밥 너무 많이 넣으면 별로 맛없으니...
햇반 1개 분량으로 넣어주세요!
+ 전자레인지 1분 30초 돌려주세요!
3. 전자레인지가 돌아가는 시간에
마늘, 양파를 볶아준다!
4. 야채를 한쪽으로 옮기고 진간장 2 숟가락과 설탕 1/2 숟가락을 넣어준다!
- 대략 10초 정도 나 두고 야채랑 같이 볶아주세요!
5. 전자레인지에서 밥을 꺼내고, 위에
슬라이스 치즈, 야채 볶음, 깨, 후추까지 골고루 뿌려줍니다!
잊지 말고 다진 고추도!
완성~!
계란 2개에 비해
밥을 많이 넣어서....... 밥이 서로서로 너무 붙어있었다.
계란 3개로 할걸....
평:
오늘도 맛있게 먹었다.
밥을 조금 적게 넣었으면 확실히
더 맛있었을 것 같았어요.!
위에 올린 간장 야채 볶음은
어디에 올려도 맛있어요!!
- 간장 야채 볶음은 덮밥에 엄청 많이 올려요!
이번엔 비주얼 나쁘지 않아!!
오늘은 휴무다! 기분 좋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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