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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자취 요리 - 베이컨 말이 성공 ㅎㅎ!!!

by Han's Culture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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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패한 베이컨 말이

오늘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성공은 둘째치고 제발 오늘은 깨 쏟지 말자!

 

나는 아직 어리니까... 요리사 직업을 생각해보자!

요즘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제가 요리 알바를 거의 4개월이 넘어가니...

그냥 머릿속에서 취미로 할 때 즐겨라!라는 말을

계속 중얼거리고 있네요 ㅎㅎ

매번 요리를 하면 처음은 너무 재미있는데,

하면 할수록 피로가 쌓여 지칩니다. ㅎㅎ

 

결론 : 취미는 취미로!

 


서론이 길었고!!

 

요리 시~작!! 

 

재료

 

베이컨 - 5개 사용

- 3/2 공기

청양고추 - 1개

 

김가루, 깨, 소금, 후추

 

참기름 넣으려 했는데, 

어제 일이 생각나서 다시 넣었어요....

 

어제보다 엄청 간단한 재료!!

바로 시작~~!! 

 

 

 

 

 

 

1. 밥 부터~~ 간단하게 ~!!

김가루 툭툭! 소금 툭 툭 툭! 후추 툭툭! 깨 툭툭

- 이리저리 잘 섞어 줍니다!!!

 

2. 밥을 예쁘게 말아줍니다~!!

ㅎㅎ 8개 너무 많이 만들었다....

3개는 원위치!!!

+ 너무 크게 만들었어... 옆구리 살 원위치!!

 

 

 

3. 베이컨을 이쁘게 말아줘요!! ㅎㅎㅎ

아~ 너무 기분 좋았어요!! 

캬~~ ㅋㅋㅋㅋㅋㅋ

 

4. 베이컨을 그냥 프라이팬에 넣고 돌려주면서 구워주세요!!

 

남은 밥을 그냥 먹었는데,

너무 퍽퍽..... 물 없이는 못 먹을 정도로

퍽퍽.... 

 

상온에 오래 나둬서 그런가??? ㅠㅠ

이번에도 실팬가?? ㅠㅠ

 

그래도 만들었으니, 찢어진 베이컨이랑 남은 밥을 먹었어요... 

 

 

 

 

ㅎㅎ

총 5개를 구웠는데, 하나는 그냥 먹었지~!!

 

5. 마지막으로 슬라이스 치즈를 올리고, 다진 고추

+ 깨까지 야무지게 올려서 끝~!!

+ 스크렘블 에그까지!!!

 

평:

오늘 맨밥을 먹고, 망한 줄 알았다....

너무 퍽퍽해서 그다지 맛이 있진 않았다.

 

근데!!! 베이컨이랑 같이 굽고 나서 

슬라이스 치즈, 다진 고추, 깨 올린 걸 먹으니!!!

와.,,,, 베이컨의 기름이 밥으로 들어가서 

퍽퍽함 보다는 기름진 맛을 더해줬고, 

슬라이스 치즈는 베이컨과 너무 합이 좋았고,

청양 고추는 치즈, 기름의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줬다.

 

진짜 너무 잘 먹었다.!! 

조금 번거롭지만 다음번에 무조건 다시 만들어 먹을 것 같다!!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 오늘도 어김없이 깨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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