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 소갈비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오늘 뭐 먹을까?"

선택하는 게 아닐까요? ㅎㅎ

진짜 하루하루 선택하는 게 쉽지 않네요.

 

소갈비

구이용으로 선물 받은 2박스 중

하나! 는 완전히 구워서 먹었고,

나머지 하나는 구워 먹긴,, 좀... 식상해서

다른 요리로 변신을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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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한 것과 비슷하게 팩에 담긴 고기들을

다 냄비에 담아줍니다. 

 

당면도 넣을 예정!

 

당면은 물에 살짝 불려주고 물기를 쫙!! 빼줘요.

고기는 어느정도 익어서  조려주면서 

고춧가루와 떡, 후추를 넣어줘요!

 

이제 시간과의 싸움이에요!!

금방 끝.

 

양념되어 있는 간단한 음식들은

너무나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설거지도 별로 없어서 더더욱 행복!!

 

당면을 넣고 파를 넣어줘요~!

꼬들꼬들한 당면이 익히면 끝!

 

한끼 뚝딱. 완~료~!

 

진짜 직접 요리한 시간은

30분도 안되고 기다리는 시간이

더 많은 오늘 요리입니다.

 

솔직히 요리라기 보단

완성된 양념 베이스 고기에

추가적으로 넣은 것뿐인데.. ㅎㅎ

다들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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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블로그 올릴 때 항상 

레시피 중심보다는 거의 완성된 음식을 올리는 경향이..

다른 레시피도 만들어 보고 싶고, 

이것저것 만들고 싶은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올리는 게 참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잘 올려지겠죠?? ㅋㅋㅋ

 

다들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