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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요리

애매하게 남은 삼겹살로 요리

by Han's Culture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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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일어나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간장 계란밥을 생각했는데, 

진짜... 너무 진부한 것 같아서 고민

 

냉장고를 뒤지다 찾은 진짜 조금 남은 삼겹살

 

애매하다~~~....

결국 이걸로 양념장을 만들고, 남은 나물로 밥 비벼먹기로 결정!

ㅎㅎ 근데 나물이 쉬었네요.

다 버렸습니다. 

 

끝!!

 


간단하게 만드는!!!!!!!

삼겹살 양념 계란밥.(??)

(2인분 분량)

 

삼겹살, 계란 GOOD!!

 

양념장

- 고추장 2p

- 다진 마늘 1p

- 고춧가루 1p

- 참기름 한 바퀴~

- 간장 1p

- 깨!

 

 

삼겹살은 잘게 다져줍니다!

너무 많이 다지면 식감 없어요. ㅎㅎ

근데 잘게 썰어놓으니까 은근 양이 많아 보여요!

 

양념장은 위에 올려둔 새로로 한꺼번에 넣어서 섞어줍니다!

 

이제 섞어주면 끝입니다. 아주 간단하죠????

 

 

센 불에서 충분히 익혀줍니다!! 

양념을 넣으면 쉽게 타서 충분하게 익혀줘야 해요!

 

충분히 익었다고 생각되면 양념장을 넣어주세요!

이때부터는 쎈불에 하시면 안 됩니다.

저는 인덕션 5로 낮춰서 볶아줬습니다.

 

충분하게 볶으면 수분도 많이 날아가고 꾸덕해져요!!

이때 불 끄고 밥 위로 올리면 끝!!

 

삼겹살 양념장 만들때 같이 계란을 구워줍니다.

전용 팬을 쓰니까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완전 추천추천!!! 강추!!!!!!!!

 

 

플레이팅.. 너무 힘들어요.

 

그리고 문제는 제가 제일 싫어하는 콩밥이라는 거!!!

ㅠㅠ

 

나이 먹고도 콩밥은 진짜 너무 싫더라고요..

다들 제 맘 아시죠??

그렇지만 집에 밥이 콩밥 이외에 없어서 같이 먹었답니다.

 

애매하게 남은 삼겹살 혹은 다른 고기 종류 모두

양년에 어울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진짜 끝!! 

맛있게 한 끼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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