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Han's
일상/요리

자취 요리 - 마늘 닭가슴살 덮밥.

by Han's Culture 2023. 10. 13.
반응형

요즘 닭가슴살을 그냥 씹어먹는데,

너무 맛이없네요..

닭 비린내도 나고,

나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먹는게 아니라,

그냥 헬스를 하고는 싶은데, 티 내고 싶어서

열심히 먹고 있어요 ㅎㅎ

 

더해서 근육량을 늘리게 되면 홀쭉한 몸이 더 커질 수 있겠다는 생각?

2020년 58kg를 유지하는 남자가,, 과연 커질 수 있을까?..

2023년에 다시 적는 지금

 

70kg 체지방 10% ~ 13% 유지중.

 

식단도 살짝은 했지만

전 야식, 술 절대 안했습니다.

 

야식 : 제가 솔직히 먹는 걸 귀찮아 해요...

그래서 가끔 살이 더 빠져요 ㅜㅜ

 

: 그냥 제가 싫어합니다.

웩이에요.

 

 

 

당시에 거제도에 풀빌라 빌려서 

놀면서 포스팅 한 기억이... ㅎㅎ 너무 좋았었죠,,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솔직히 관광은 이 시국에 조금 힘들 것 같아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마늘 닭가슴살 덮밥을 해볼꺼에요.!!

 

 


요리 전!!

제가 매일 먹고

무조건 남자들이 좋아할거라 믿는

 

마늘의 효능부터 볼까요? ㅎㅎ

 

1. 마늘은 다들 알다시피 항산화 효과!

 

2. 혈압 조절

 

3. 혈중 콜레스테롤 감소

 

4. 면역 체계 지원

요즘 같은 환절기엔!! 면역 강화를 해줘야 해요!

무조건 마늘 많이 드셔요!! ㅎㅎ

아주 아주 좋습니다.

 

5. 항균 및 항염증 효과, 항암 효과

 

6. 소화 개선

 

7. 혈당 관리

 

마늘은 진짜 얼마를 먹든 좋은 거 같아요.

마늘 요리가 엄청나게 많잖아요??

 

볶은것도 좋고, 생으로도 좋고, 마늘 장아찌도 좋고,,

헤헤,, 말만 했는데 군침이 도네요,,

 

 

 

 

요리 시작~!!

 

 

 재료

 

닭가슴살 110g 

마늘 - 엄청 많이!! 저는 14개 정도 사용했네요 ㅎㅎ

다진 마늘 - 1/3 숟가락

청양고추 - 2개

 

후추, 깨

진간장 - 2숟가락 + 1/2 숟가락

설탕 - 1/2 숟가락

 

슬라이스 치즈

 

닭가슴살, 편의점에서 2+1 하나당 2900원

오리지널은 진짜 조금 비린 맛이 있어서,,,

요리해서 먹었어요..

 

 

닭가슴살도 냉동으로 낮게로 파는 것도 좋지만

가끔식 냉동실에 닭가슴살이 없으면

한번씩 사서 채워넣기도 해요

 

-> 근데 진정한 헬창들은 "왜 닭가슴살을 안 채워났지?"라는 생각을 하겠죠?,,

전 아직 세발의 피입니다.

 

 

 

 

1. 모든 마늘을 슬라이스 해주시고!!

고추도 다져주세요!!

 

2.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 1/3, 모든 마늘 투하!!

- 중불로 볶아줬어요~

 

센불로 많이 했는데, 잘 타더라구요!

 

 

뭔가 생선살 같은 닭가슴살....

기본 간은 어느 정도 되어있었어요~!

 

3. 닭가슴살을 적당한 크기로 슬라이스 해줍니다!

- 자르면 뭔가 버섯같은 느낌!! ㅎㅎ

 

4. 마늘을 대략 2 ~ 3분 볶아준 뒤, 닭가슴살도 같이 볶았습니다.

- 후추 톡 톡!!

 

청양고추랑 마늘이 확실하게 닭 비린내 잡아줍니다.

후추도 뿌렸으니,, 완벽

 

 

5. 진간장 2숟가락하고 1숟가락 더 넣고, 설탕 1/2 넣어줬어요!

- 간장이 누르면 같이 볶아요!!

 

6. 다진 고추도 같이 넣고 볶아줘요!!

- 다진 고추의 1/2만! 나머지는 나중에 토핑으로 ㅎㅎ

 

 

 

 

7. 밥을 그릇에 담고,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줘요.

- 위에 볶은 마늘 닭가슴살을 올려주세요!!

 

8. 마지막으로 다진 고추 나머지를 올려주세요.

+ 깨도 살짝!

 

끝!~ ㅎㅎ

 

그냥 먹으면 내가 왜 먹는지 모르는 맛,,,,

볶아 먹으면 꿀맛이죵~!

 

 

 

 

 

 

 

평:

닭가슴살이 의외로 부드러워서 진짜 퍽퍽함 없이 먹었어요!!

간을 조금 쎄게 한 이유가, 밥이 많아서 밥이랑 먹을 때 싱거울 것 같아서.. ㅎㅎ

근데 밥이랑 먹으니 간도 적절해서 엄청 맛있게 먹었어요!

고추를 많이 넣어서 맵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는데

진짜 매우니까 조금만 넣어 먹어요 ㅎㅎㅎㅎ!

 

 

 

지금 거제도에 놀러와서....

지금 블로그에 들어오는 시간이 많이 없고,

댓글도 일일이 챙겨주지 못하고,

방문도 못하는 점 정말 죄송해요 ㅠㅠ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놀러온 거라!! 

이해 부탁드립니다 ㅎㅎ!!

반응형

'일상 >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취 요리 - 돼지고기 사태 조림!!  (10) 2023.10.25
집밥 - 소갈비  (0) 2023.01.20
설날 - 선물(양념 갈비) + 집밥  (2) 2023.01.18
집밥 - 못난이양념구이  (0) 2023.01.17
애매하게 남은 삼겹살로 요리  (0) 2023.01.1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