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ㅎㅎ 엄청 바쁜 날들의 연속이었어요.
저는 2잡을 뛰고 있어요.
이유는 제가 금전적인 여유가 없었어서,
바로바로 할 수 있는 일들을 엄청 했거든요. ㅎㅎ
2달이 지난 지금 워홀의 기본 정보들을 모아봤습니다.
1. 도움이 된 제품
1) 샤오미 멀티탭 -> 무조건 추천해요.
2) 여행용 어댑터 -> 노트북 충전용으로 많이 사용해요. 나머진,, X
3) 외장하드 -> 영상이나 사진이 많으신분들 꼭 추천!
4) 캐리어 짐 정리용 파우치
-> 이사온 집에서도 수납장에 그대로 올려놓고 사용 중이라,
다른 곳으로 이동할때 잠궈서 캐리어에 넣으면 끝이에요.
호주에 와서 살 것들.
5). 장판 -> 호주 마트에서 꼭 사세요.. 진짜 최곱니다.
6) 영양제 -> 진짜 필요해요. "Chemist Warehouse" 여기에 다 있어요.
+ 프로틴도 종류별로 많으니 꼭 구경해요!
2. 호주의 기본 정보
호주는 전부 한국과 반대로 행동하시면 됩니다.
1. 차량 이동 방향 : 왼쪽
그래서 에스컬레이터 기다리는 것도 한국과 반대
모든 방향이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2. 계절 반대
당연히 여기선 8월의 크리스마스 같은걸 느낄 수 있어요.
3. 일 수 적는 것도 반대
년/월/일 -> X
일/월/년 -> O
간단 용어
시프트 : 일하는 곳에서 나한테 배정하는 일 시간
마스터룸 : 나 혼자 쓰는 방과 화장실
세컨룸 : 혼자쓰는 방과 쉐어 화장실
쉐어 : 모든 걸 쉐어
3. Language exchange
다양한 문화들이 모여 살고 있는 호주인 만큼
언어교환 프로그램이 많아요!
다들 영어도 늘어야겠죠?
그중 특히 대중화 되어 있는 곳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1) Diesel Bar & Eatery
여긴 매주 목요일 7시 진행되고있는 곳입니다.
상당히 넓고 분위기도 좋아요.
저는 한번가고 매주 가보려고 노력 중인 곳입니다.
정말 다양하게 많이 와서 같이 놀고 이야기 하는 공간이라서 좋았습니다.
진짜 여기서 이야기 하다보면 금방 늘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Diesel Bar 들어가서 2층으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무서워하지마요. 그냥 들어가세요!!
저도 혼자 들어갔어요.
입장료 : 무료
목요일 7시 ~
추가적인 음료나 음식에만 페이를 내시면 됩니다.
1) The Oxford Scholar
여기는 제가 가보진 않았는데, 엄청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Diesel Bar 보다는 소규모라고 합니다.
매주 화요일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
입장료 : 무료
화요일 7시 ~
4. 현재 멜버른
엄청 많은 인파가 멜버른에 오고 있어요.
특히 많은 워홀러들이 몰려들면서,,,
집과 잡 모두 포화상태라고 생각됩니다.
(들은 내용으로 정리한거라 현실과 다를 수 있어요.)
약 2달전엔 넣는 족족 인터뷰보러 와라 했는데,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요즘은 잡 구하기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집세도 만만치 않게 올라간것 같아요.
보통 200~260(주)가 많았는데, ㅎㅎ...
더 오를지도??
(쉐어 기준입니다.)
(마스터룸, 세컨룸은 더 비싸요....)
(친구 세컨룸 주에 350 낸다던데,,,)
5. 호주 물가
제가 듣기론 시드니가 제일 물가가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멜버른은 그나마 좋은 편이죠.
1. 마트 물가
-> 제가 생각했을땐 생각보다 비싸다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특히 고기가 엄청 싸요.
(tip, "알디"라는 곳이 있다면 무조건 여기로 가요. 울월스나 콜스보다 싸요.)
(-> 대신 superprice 땐 울월스가 싸요.)
한국 물가가 더 비싸다고 볼 수 있을거 같은데,,,,
2. 음식점 물가
제가 봤을땐 $18이 대부분이에요.
다른 팁 같은 거 없고, surcharge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렇게 크진 않아요.
한국도 비싼 음식점에 가면 보통 13000~15000하잖아요?
비슷한거 같아요. 막 엄청 비싼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 카페
너무 좋은 카페들이 많아요.
ㅎㅎ.. 호주는 진짜 커피에 진심이라
어딜가나 맛있을 겁니다.
보통 $4 ~ $4.5 ~
이것도 다 비슷한거 같아요.
너무 행복합니다. 맛있는게 너무 많아...
다들 꼭 어느 카페든 많이 가보세요.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좋은 정보를 주려고 했는데, 많은 정보를 주진 못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ㅎㅎㅎ 다음엔 더 맛있어보이는 걸로 들고 올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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