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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홀리데이 일상

호주 워홀 -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여행/사진, #워킹 홀리데이 사진/ 브리즈번 사진

by Han's Culture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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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온지는 조금 지났지만,

여행을 한지도 조금 지났지만,

ㅎㅎ

 

호주 워홀 당시의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의 사진을 뿌려보려합니다.

 


 

Gold Coast

"surfers paradise"

 

제가 골드코스트에 있으면서 제일 사랑하는 사진입니다.

 

처음에 골드코스트를 갔을때,

넓은 바다와 모래사장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볼게 없어요... ㅎ

평온한 일상 느낌입니다.

 

하지만 저녁이 시작되고는 플리마켓 같은것들이 열리고,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오더라구요.

 

그때부터가 아마 골드코스트의 시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간단한 몇몇 사진들을 올려봤어요.

구경하고 가요!

 

 


 

Brizbane

 

많은 사람들이 워홀이라고하면

멜버른, 시드니, 브리즈번 이렇게 3곳으로 나누더라구요.

 

저는 멜번에 자주 있었지만,

시드니, 브리즈번 두곳 모두 다녀왔어요.

 

조금 물가가 체감상 달랐어요.

브리즈번 < 멜번 < 시드니

보통 모든 가격들이 이렇더라구요.

 

아무래도 시드니가,, ㅎㅎ

굉장하더라구요.

 

 

아래는 제가 브리즈번 시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구경하고 가세요.

 

 

 

 

"브리즈번 서점 추천"

 

시내에 돌아다니면서 본 서점입니다.

내부가 신기해요.

뭔가 그윽한 조명에 책 냄새가 가득하고,

조용한 분위기 속에 책을 넘기는 사람도 보이고,

여기서는 셔터를 2번만 눌렀습니다.

꼭 들러보시길


 

브리즈번이라는 도시는 제게는 꿈과 같은 공간이었어요.

이야기를 풀자면 많이 길어지는데,

제가 가장 많이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사람이 살고 있는 공간이에요.

 

브리즈번에 가서도 연락을 못했어요.

용기가 안나더라구요.

 

나보다 훨씬 멋지게 살고 있는 걸 알고 있으니,

제가 작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

 

그 사람도 나를 그리워할까?라는 생각도 잠기게 되었네요.

 

그 사람처럼 여러분들도 분명 누군가가 가장 많이 좋아했던 사람일거고,

저처럼 누군가를 깊게 사랑했던적이 있었을거에요.

 

어제와 같이,

우리 오늘 하루도 누군가를 떠올릴 수 있는 순간을 사랑하며

나에게 멋진 하루를 선물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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