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여행지!! - 여행, 일상, 사진, 교통비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항상 워홀에서 많은 시간을 일하는 데 사용하다 보니
핑계인지 모르고 매번 글을 올리기가 힘들더라고요.
ㅎㅎ
오늘은 정말 추천하는 시드니 여행지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전 7월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분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되지만
정말 좋았던 곳만 알려드릴게요.
시드니 여행지

시드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바로 오페라 하우스죠?
시드니 시티와 바로 붙어있어서 일출과 일몰 모든 시간대에 한 번씩
가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
![]() |
구글 맵을 사용 하시면 금방 찾아가실 수 있어요.
시티에 있다면 L2, L3 트램을 타면 금방 가니 꼭 확인하세요.
잠깐! 여기서 교통 비용도 한번 정리해 드릴게요!
저는 멜버른에 있다가 약 4박 5일 동안 시드니에 다녀왔어요.
지역마다 교통카드가 달라서
멜버른에서 사용하는 "마이키" 카드는 불가!
시드니에선 "오팔카드"를 사용하셔야 하는데
저는 구매하지 않고 travel wallet 카드를 사용했어요.
(+ 호주 마스터 카드 있으면 그것도 가능하답니다.)
(ex, 커먼웰스 등)
만약 travelwallet이나 다른 호주 카드를 사용하시면
처음에는 1달러만 결제된 후, 추후 정산되어
교통비 결재가 됩니다.
저는 모든 것을 다 포함하니,
4박 5일 동안 약 30불 정도 나왔어요.
저는 페리도 4번 탔습니다.
![]() |
![]() |
왼쪽은 제 커먼웰스 뱅크(호주 은행), 오른쪽은 트레블 월렛 카드입니다.
넉넉하게 40~45불 정도 한다면 충분히 돌아다니실 수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다음으론 본다이 비치입니다.
여기도 매번 거론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진짜 여름에 왔으면 무조건 뛰어들었을 것 같아요.
전 7월에 와서 선선한 가을 느낌이어서 뛰어들진 못했네요;;
시드니 시티에서 약 30분 정도면 가는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가실 때 돗자리 하나 들고 가시는 거 추천!
겨울에는 바다, 풍경 구경이 주라서 그렇게 크게 할 거리는 없어요.

본다이 비치에서 조금만 가면 있는
S'WICH
제일 처음에 있는 S'WICH SCHNIT
끝내줍니다...
진짜 여기서 샌드위치 꼭 먹어주세요.

여긴 무조건 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냥 날씨 좋을 때 가면 진짜 엄청나게 이쁜 풍경과 동물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오페라 하우스 옆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고 가시면 이런 풍경이 보일 거예요.
그러곤 무조건 버스를 타서 정문으로 가는 것을 추천!
쪽문으로도 구경 가능한데, 무조건,, 정문으로 가서 쭉 둘러보시면 됩니다.
다 돌아보시면 쪽문으로 나올 수 있거든요.
![]() |
![]() |
코알라만 봤으면 끝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작고 귀여운 동물들, 공연 너무나 많더라고요.
그리고 물개 공연도 있는데, 보시려면
11시 30분, 2시
이렇게 2개 타임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못 봤지만 꼭 알아보시고 시간 맞춰서 가세요!!

대신에 저는 여러 맹금류 및 조류 공연을 봤어요!
정말 재미있으니 꼭 꼭 가시길 바랍니다.
정말 돈이 아깝지 않았어요.
대신 물, 간식거리는 사 오시길 바랍니다.
은근히 비싸요...
시드니 시티는 정말 여러 건물들이 돋보여요.
멜버른 시티는 정말 한국처럼 현재도시의 건물이 많다면
시드니는 옛 건물들을 살린 건축물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걸어 다니면서 할 것도 많으니 꼭!
둘러보시길 빌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