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간단한 저녁과 / 10초 리뷰
너무 피곤하다.
오랜만에 일찍 일어나서 일하러 갔더니,
정신이 몽롱하다...
점심은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먹었지만,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을 해야 했다.
저녁은 너무 지쳐서, 그냥 라면을 먹기로 결정했다.
라면을 끓이는데, 고기를 먹고 싶어서
스팸을 잘라서 넣기로 했다.
근데... 그냥 넣어 먹으면 별로일 것 같아서.....
슬라이스 치즈 4등분 해서
구운 스팸 위에 올리고 라면을 끓였다.
음... 모양은 삐뚤어졌지만, 나름 괜찮은 비주얼이었다.
맛은 다들 알다시피 그냥 라면 + 스팸 + 치즈
나트륨 덩어리 들을 먹었다.
+ 팝콘 치킨
옛날에 길거리 음식처럼 생겨서
생각나서 샀다. ㅎㅎ
후식으로 냠냠 쩝쩝!
그냥 부드러운 고기 식감!!
맛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다. ㅎㅎ
10초면 충분하다.
노브랜드 떡볶이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노브랜드 떡볶이를 봤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길레 그냥 한 번 사봤다.
안 재료는 딱 3가지
떡, 소스, 건더기.
완전 라면 아닌가? ㅋㅋㅋㅋ
2인분이라고 해서 좋았는데,
적어 보였다. ㅠㅠ
그냥 밥에 떡볶이 반 소스 반
비벼 먹으니까 그래도 한끼로 먹을만하다.
다만, 이것도 나트륨 덩어리 같다.
청정원 베이컨 1kg
지금 코로나 터진 쿠#에서
10,950원 + 배달비 3000원
총 13,950원에 구입했다.
주변 대형마트의 비싼 베이컨보다
가성비가 엄청 좋다.
맛은 다들 아는 그 맛이다.
많은 양!
아무 요리나 넣어도 맛있다.
추천추천
음식점 리뷰.
고려대 앞, 고래 돈가스
8000원
메뉴 따로 없음.
들어가면 주문 메뉴가 없다.
그냥 1인분이요~ 2인분이요~ 이렇게 말하면 음식이 나온다.
국수, 카레, 돈가스 이렇게 3종류가 1인분으로 나온다.
솔직히 일반인들에게는 적당한 1인분 일 수 있다.
그렇지만 내겐 너무 작아 보였다.......
돈가스는 그렇게 두껍진 않았다.
음.... 총평
맛 좋다. 근데, 아는 맛이다.
8000원 싸지도, 비싸지도 않다.